2009년 기축년 새해에도 십팔기 보존회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그 시작인 1월에도 이미 2회의 공연이 내정되어 있습니다.

24일과 31일인데요.

24일은 이번 설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입니다.
장소는 경복궁내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이고요.
시간은 오후 2시입니다.

설연휴라 어쩌면 지방에서도 오실 수 있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설연휴라 이번 공연을 보실 수 없는 분들 또한 많으시겠네요...

1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펼쳐지는 십팔기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그 다음에는 1월 31일 토요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십팔기 공연이 있습니다.

온양민속박물관에는 예전에도 한 번 인연이 닿아서 공연한 적이 있습니다.
올해에도 기억해주시고 공연을 요청해주시어서 이렇게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토요일 12월 20일에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동지를 맞이하여 행사가 있었습니다.

제목에서 보이시는 것과 같이
2008 궁중문화와 함께하는 작은 설 동지
라는 주제로 하여 여러가지 공연을 하였는데요.
십팔기 공연도 함께하였습니다.
오후 2시 공연이었습니다만
겨울이라 매우 추운 날씨였습니다.

다음은 십팔기보존회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공연 사진입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 (클릭)


위의 사진은 쌍수도의 모습입니다.
무대가 좁아서 2명만이 공연하였습니다.
사진으로 보아서는 칼의 길이가 별로 안길어 보이는데요.
실제로는 칼날의 길이만 1미터가 넘는 엄청난 길이입니다^^


이 사진은 등패의 모습입니다.
등패는 등나무로 만든 방패로 가볍지만 질깁니다.
칼은 일반적인 요도를 사용하고요.


장창의 모습입니다.


시연을 마치고 모든 시연자와 사회자 그리고 보존회장님이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나중에 영상이 정리되면 영상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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