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이미 EBS에서 제작한 다큐 <영상무예도보통지>에 대해서 알려드린 바가 있습니다.
바로 이거죠 ---->> (2008/07/20 - [무예/십팔기] - EBS 다큐프라임 "영상 무예도보통지" 1부 - 무의 시대 다시보기)

위의 영상은 다큐의 내용 중에 일부를 잘라놓은 것입니다.
다큐멘터리 전체를 다시보고 싶으시면 전에 써놓은 글의 링크를 통해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위의 장면은 십팔기보존회의 시범단장 및 시범단이 수고하여 주셨습니다.
영상의 컨셉은 보시는 것과 같이 십팔기를 익힌 고수 1인과 자객 3인의 결투입니다.
십팔기를 익힌 고수는 무예도보통지를 편찬할 때 실기를 담당하였던 백동수를 모델로 하였습니다.

월도를 들고 백동수역할로 연기해주신 분이 시범단장님이시며,
창, 왜검, 쌍검을 들고 자객 역할을 하신분들은 십팔기보존회의 시범단원분들입니다.

십팔기보존회에서는 십팔기를 수련하면서 무예도보통지에 나와있는 여러가지 기예를 이용하여, 합을 짜서 겨루는 교전을 연습하고 또한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교전은 월도와 창이 겨루는 월도창교전, 그리고 창과 칼이 겨루는 창검교전입니다.

http://home.ebs.co.kr/servlet/wizard.servlet.admin.program.vodaodListServlet?client_id=docuprime&command=vodplayer2&charge=A&program_id=BP0PAPB0000000005&step_no=0001&seq=3001331&type=A

무예도보통지의 무예를 소재로한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었습니다.
위의 링크는 그 2부인 무사들의 귀환으로 현대에 십팔기를 전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스님이면서 십팔기를 익히고 있는 무문스님과
한국의 대학에서 십팔기와 국궁등 한국의 무예를 전하고 있는 박금수
네덜란드에서 십팔기를 전하고 있는 최복규

이 세명의 무인들에 대한 내용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에 있는 외국인 사범들이 생각하는 동양의 무예에 대한 인터뷰내용도 있고,
서양에서도 중세의 검술을 복원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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