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말씀드린대로
전통무예십팔기보존회가 주관하여
6월 27일부터 7월3일까지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서 6박7일동안 집중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연수의 종목은
장봉과
검법인 격자격세, 육로도법, 제독검, 본국검

각각의 회원의 수준에 따라 다양한 무예를 배워갔습니다.

낙산사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몇가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첫날은 새벽3시부터 새벽예불과 참선을 체험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발우공양이라고 하는 식사체험(?) ㅎ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한국 불교의 공양의식? 절차라고나 할까요?
재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ㅎㅎ

밑의 사진은 사찰을 돌아보며 낙산사의 범종을 울려보는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마지막날에 낙산사 유스호스텔의 강당에서 심사를 보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 강당에서 일주일간의 수련도 위의 장소에서 이루어졌습니다 ㅎ


역시 심사를 보고 있는 장면입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앞으로는 매월 1박2일 정도로 집중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랍니다
남한산성 수어장대에 수어사가 부임하여 수어청 군사들을 사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섯개의 깃발은 오방대기로 각각 전후좌우중의 5영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 5영의 장수를 임명한다는 컨셉으로 연무의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각각의 5영장이 임명된 이후 각 영의 군사들이 연무를 보입니다.
              위의 사진은 등패의 연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위의 사진은 장창의 연무를 위해 도열해 있는 모습입니다.


십팔기 연무의식의 하이라이트인 교전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교전은 쌍검과 창이 겨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역동적인 모습이 사진에 잘 드러난 것 같습니다.


모든 의식을 마치고 고생한 군사들이 모두 모여 찍은 사진입니다.

십팔기보존회 홈페이지에 가시면 더 많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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