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링크를 통해 가시면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박정진 교수는 한양대에서 문화인류학을 강의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세계일보의 초개 문화부장을 지내셨다고도 합니다.

앞으로 매주 1편씩 무예에 관한 이야기를 연재한다고 합니다.
지난 2월 10일 그 첫번째 이야기인 (1) 영원히 사라질 뻔한 무경 편이 연재되었습니다.

제목에서 보면 짐작하시겠지만 임진왜란이후 조선시대 전체에 걸쳐서 편찬된 무예도보통지와 무예제보, 무예신보 등의 한국의 무예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문과 대비되는 무(武)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무예를 하는 사람이 아닌 다른 분야의 학자의 눈으로 본 무예이야기는 또한 새로운 느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각자의 무예에 얽매여 있는 무예인들보다 자유롭게 글을 쓰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앞으로의 연재가 기대가 됩니다^^

무예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한번쯤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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