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포스팅한 바와 같이 올해 9월 토요일에 남한산성 행궁 외행전 앞마당에서 

남한산성 세계유산활용프로그램 군사경관재현의 일환으로

십팔기보존회의 전통무예공연 '남한시재'가 진행됩니다.

공연시간은 9월 매주 토요일(3일, 10일, 17일, 24일) 11:00입니다. 

 

같은 기간 전통무예 공연이 끝난 후 행궁 후원 이위정 일대에서 국궁교육이 진행됩니다.

12시, 1시, 2시, 3시 총 4차례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면 

각 타임마다 10명이 정원입니다. 

초등학생 이상 대상이며, 7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예약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는 예약 페이지 입니다.

https://m.booking.naver.com/booking/12/bizes/751244

 

예약 페이지에는 국궁교육 이외에도 

남한산성 성곽을 이야기와 함께 여행하는 성곽투어 예약도 가능합니다. 

어느 덧 8월도 하순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반기 남한산성 전통무예 십팔기 공연의 재개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드디어 이번주 일요일부터 재개입니다.

 

남한산성 행궁 안 외행전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남한시재"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이루어집니다.

즉 8/26~10/28 이 기간이 됩니다.

우천시에는 공연이 취소됩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글을 보시면 남한시재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

- > (2012/06/16 - [무예/십팔기] - 남한산성 십팔기 공연 "남한시재" 공연 사진)

 

그리고 이번 하반기 부터는 새로운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신설되었습니다.

 

바로 "성곽을 지켜라" 입니다.

 

성곽을 지켜라는 마찬가지로 이번주 일요일 8/26 부터 시작됩니다.

시간은 오전 11:30이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장소는 남한산성 서문 위편으로 특설무대를 만들어서 그 곳에서 합니다.

 

임금이 남한산성에서 군사들을 시험하고

남한산성의 방비를 강화하기 위해서 신병을 뽑아 훈련시키고

신병들을 시험하는 것이 전체적인 스토리가 되겠습니다.

 

이때 신병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즉석에서 남한산성에 찾아오신 관광객 여러분이

자원하시면 남한산성을 지키는 수어청의 신병으로서 훈련받을 수 있습니다.

훈련 종목은 활쏘기와 무예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곤봉입니다.

훈련이 끝나면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서 합격증(기념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 문화유산을 여러분의 힘으로 지키기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2년 하반기에도 십팔기보존회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본래 남한시재 상반기 공연은 7월 8일까지로 기획되었으나,

 

조금 일찍 이번주 7월 1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공연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하반기 공연은 8월 26일 일요일에 다시 시작됩니다.

 

날씨가 더워서 조금 힘들겠지만

 

상반기 마지막 공연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공연 장소와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한산성 행궁 내의 외행전 앞에서

 

오후 2시에 시작되어 대략 45분정도 공연이 펼쳐집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영상은 장창 연무와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교전 영상입니다. 직접와서 보시면 더욱 실감나도 박진감이 넘친답니다^^

 

 

 

 

일전에 소개해 드린 십팔기보존회의 남한산성 공연 실황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지난 2년간 수어장대 - 남문주차장 무대를 거쳐서

 

 

올해에는 복원된 남한산성 행궁 안에서 공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남한산성에 파견된 어사가 남한산성을 지키는 수어청 무사들을 평가하는

"남한시재" 라는 컨셉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하 사진을 통해서

공연의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남한산성에 행차한 어사를 환영하기 위한 화관무가 공연의 첫머리를 열고 있습니다.

 

 

 

사진을 멀리서 찍어서 잘 안보이지만

깃발들 사이로 어사님이 보입니다.

 

 

당파를 든 무사가 평가를 보기위해 나가 있습니다.

 

 

무사들이 월도를 연무 중입니다.

 

무예도보통지에만 있는 조선의 독창적인 무예 기창입니다.

 

 

시재의 중간에 남한산성의 무희들이 검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한양에 까지 남한산성 무희의 검무가 빼어나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왼손에 든 칼이 잘 안보입니다만

양손에 칼을 들고 펼치는 쌍검 연무를 시작하려는 모습입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교전에 앞서 둑기에 제사를 지내는 의식을 거행하고 있습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 교전

월도와 창이 겨루고 있습니다.

월도와 창 이외에도 쌍검과 창, 등패와 창, 창과 검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집니다.

최종 승자에게는 국왕이 하사한 월도가 주어집니다.

 

상반기 "남한시재" 공연은 7/8일까지 매주 일요일 2시에 남한산성 행궁안에서 펼쳐집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난 2010년 부터 십팔기 보존회가 남한산성에서 전통무예 십팔기 공연을 해왔는데요.

올해 공연이 드디어 시작됩니다.
첫 공연은 바로 내일 5/27 오후2시입니다.
특히 올해는 남한산성의 행궁이 복원되어 그 앞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한산성 행궁의 입구에 한남루가 있는데 바로 그 앞에서 공연이 이루어집니다.
7/8까지 매주 일요일 1차례 공연을 하고요. 혹서기에 잠시 쉬었다가 8/26 다시 시작하여 10/28까지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산성에 올라 무예를 시험하다 "남한시재" 로서 남한산성의 군사들이 수어사에게 무예를 평가 받고 대결을 통해 장원을 뽑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공연 정보는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공연명 : 남한시재
장소 : 남한산성행궁 한남루 앞
일시 : 5/27-7/8, 8/26-10/28 매주 일요일 오후2시

많이들 오셔서 조선시대 무인의 기상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에 남한산성 행궁이 복원됨에 따라 남한산성 문화관광사업단에서 의욕적으로 문화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남한산성 문화관광사업단 홈페이지( http://www.ggnhss.or.kr/culture/asset1.asp)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다른 곳에서 있었던 공연이 끝난후 전통 복장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십팔기 보존회의 공연에 오시면 직접 옛 무인들의 옷을 입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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