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고스피어를 돌아다니다보면
블로그를 시작한지 몇년이되었네요. 혹은
블로그를 시작한지 몇개월... 등등 의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득 내 블로그는 몇일이나 되었을까? 하고 날짜를 세어보았습니다.
공교롭게도 2008년 8월 29일이 100일. 그리고 그 날은 제 생일이기도 하군요^^
그래서 지금까지 블로깅을 돌아보고
다시 한번 힘을 내기 위해서 글을 한 번 써보고자 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합기도를 배웠었고, 잠시 공수도를 배워본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온 이후로 십팔기라는 무예를 접하고 지금까지 5년간 꾸준히 수련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언제부턴가 무예에 대한 내 생각들을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 2008년 5월초..블로그를 만들자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중간고사 기간이죠;;;)
그리고 5월 22일에 블로그를 오픈했습니다.
주제는 무예! 이름은 무예청.
전통무예인 십팔기와 국궁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보자!
그리고 블로깅을 하다보니 독서를 통해서 비교적 정기적인 글 주제를 얻을 수 있어서
독서한 책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를 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그날그날 생각나는대로 글을 쓰기 시작했죠.
그러나 생각처럼 무예에 대한 생산적인 토론은 일어나진 않더군요.
그에 대해서 몇가지 이유들을 나름대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첫째로
일단 관심사가 비슷한 블로그의 절대적인 숫자의 부족입니다.
보우의 삶과 무예
국궁과 호연지기
Blues & 검(전통무예), 산
소나무 그늘 밑 맑은 샘터
태권마루
100일간 적극적으로 찾진 않았지만 블로깅을 하면서 알게된 무예를 주제로한 가볼 만한 곳들입니다.
무예를 주제 혹은 소재로 하는 블로그들은 은근히 찾기 어렵더라고요^^;;
둘째로 무예하는 사람간의 폐쇄성 혹은 단절입니다.
무예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어떤 무예든 자신의 스타일 혹은 현실에 맞게 각기 다른 종목의 무예를 수련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무예를 수련하진 않지만 무예에 관심이 있는 분도 있구요.
무예에 대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다보면 어떤 무예에 대한 비판이 오가곤 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대체로 "해보지 않았으면 말하지마세요"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무예라는 것은 직접해보지 않으면 느끼지 못하는 것도 많습니다만
제 생각에 무예라는 것은 굉장히 과학적인 신체과학이기 때문에 충분히 일반적인 면이 존재하고 그런면에 대해서 서로 비판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무예를 과학적으로 그리고 합리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우리 모두가 가져야 서로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튼.. 그건 그렇고 일단 제 블로그에서 십팔기나 국궁에 대해서 기본적인 설명도 하지 않은채 이것저것 무예에 대한 제 의견만 나열했던 것 같군요.
십팔기에 대해서는 공연소식이 많았구요.
그래서 앞으로 우선 십팔기나 국궁에 대해서 제가 아는대로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블로깅 100일동안 사건 중 하나는 얼마전에 발생했습니다.
얼마전에 발행했던
2008/08/12 - [무예/국궁] - 우리나라의 다양한 화살. 이란 글을
블로거뉴스에 송고할 때에 문화로 하려다가 마침 신기전 항목이 있어서
거기로 보냈었습니다.
알고보니 영화 신기전 이벤트였더군요;;;
제가 발행한 글 중에선 가장 높은 조회수를 보이는 듯 하더니 결국.
신기전 블로거뉴스 이벤트 당첨!
http://blog.daum.net/bloggernews/13423641
하지만....
당첨 메일을 확인도 안하고 지웠다가;;;;
휴지통에서 신기전 시사회 다음날에 발견;;; ㅜㅜ
여튼.. 블로그를 통해서 얻을뻔한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100일을 자축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 무예청이 폐가가 되지 않도록 하자는 의지를 다지며 글을 마쳐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몇년이되었네요. 혹은
블로그를 시작한지 몇개월... 등등 의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득 내 블로그는 몇일이나 되었을까? 하고 날짜를 세어보았습니다.
공교롭게도 2008년 8월 29일이 100일. 그리고 그 날은 제 생일이기도 하군요^^
그래서 지금까지 블로깅을 돌아보고
다시 한번 힘을 내기 위해서 글을 한 번 써보고자 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합기도를 배웠었고, 잠시 공수도를 배워본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에 들어온 이후로 십팔기라는 무예를 접하고 지금까지 5년간 꾸준히 수련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언제부턴가 무예에 대한 내 생각들을 이야기하고 다른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 2008년 5월초..블로그를 만들자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중간고사 기간이죠;;;)
그리고 5월 22일에 블로그를 오픈했습니다.
주제는 무예! 이름은 무예청.
전통무예인 십팔기와 국궁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보자!
그리고 블로깅을 하다보니 독서를 통해서 비교적 정기적인 글 주제를 얻을 수 있어서
독서한 책에 대한 간단한 코멘트를 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그날그날 생각나는대로 글을 쓰기 시작했죠.
그러나 생각처럼 무예에 대한 생산적인 토론은 일어나진 않더군요.
그에 대해서 몇가지 이유들을 나름대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첫째로
일단 관심사가 비슷한 블로그의 절대적인 숫자의 부족입니다.
보우의 삶과 무예
국궁과 호연지기
Blues & 검(전통무예), 산
소나무 그늘 밑 맑은 샘터
태권마루
100일간 적극적으로 찾진 않았지만 블로깅을 하면서 알게된 무예를 주제로한 가볼 만한 곳들입니다.
무예를 주제 혹은 소재로 하는 블로그들은 은근히 찾기 어렵더라고요^^;;
둘째로 무예하는 사람간의 폐쇄성 혹은 단절입니다.
무예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어떤 무예든 자신의 스타일 혹은 현실에 맞게 각기 다른 종목의 무예를 수련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무예를 수련하진 않지만 무예에 관심이 있는 분도 있구요.
무예에 대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다보면 어떤 무예에 대한 비판이 오가곤 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대체로 "해보지 않았으면 말하지마세요"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무예라는 것은 직접해보지 않으면 느끼지 못하는 것도 많습니다만
제 생각에 무예라는 것은 굉장히 과학적인 신체과학이기 때문에 충분히 일반적인 면이 존재하고 그런면에 대해서 서로 비판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무예를 과학적으로 그리고 합리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우리 모두가 가져야 서로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튼.. 그건 그렇고 일단 제 블로그에서 십팔기나 국궁에 대해서 기본적인 설명도 하지 않은채 이것저것 무예에 대한 제 의견만 나열했던 것 같군요.
십팔기에 대해서는 공연소식이 많았구요.
그래서 앞으로 우선 십팔기나 국궁에 대해서 제가 아는대로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블로깅 100일동안 사건 중 하나는 얼마전에 발생했습니다.
얼마전에 발행했던
2008/08/12 - [무예/국궁] - 우리나라의 다양한 화살. 이란 글을
블로거뉴스에 송고할 때에 문화로 하려다가 마침 신기전 항목이 있어서
거기로 보냈었습니다.
알고보니 영화 신기전 이벤트였더군요;;;
제가 발행한 글 중에선 가장 높은 조회수를 보이는 듯 하더니 결국.
신기전 블로거뉴스 이벤트 당첨!
http://blog.daum.net/bloggernews/13423641
하지만....
당첨 메일을 확인도 안하고 지웠다가;;;;
휴지통에서 신기전 시사회 다음날에 발견;;; ㅜㅜ
여튼.. 블로그를 통해서 얻을뻔한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100일을 자축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 무예청이 폐가가 되지 않도록 하자는 의지를 다지며 글을 마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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