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는 글
프롤로그
전차전
전례1 성복전투
전례2 카데시 전투
공성전
전례3 티레 성 전투
소수의 기병을 이용한 우회 기동전
전례4 겐페이 전투
우세한 기병을 상대하는 보병의 방어력
전례5 크레시전투
전례6 나가시노 시다라가하라 전투
거대한 동물을 이용한 전술
전례7 트레비아 전투
전례8 자마전투
대군을 상대로 하는 영격섬멸전
전례9 트라시메노 전투
전례10 칸나이 섬멸전
대규모 기병전
전례11 타지나에 전투
전례12 레그니차 전투
수운을 이용한 기동 강습전
전례13 마리족 본거 공력전
전례14 미시시피 유역 제압전
근대 전술의 맹아
전례15 레욱트라 전투
전술의 귀결
전례16 히다스페스 전투
전례17 워털루 전투
부록
이 책에서는 주로 서양의 전투 그리고 동양은 일본의 전투 17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각각의 전투에서 어떤 지휘관이 어떠한 전략으로 전투에서 승리하였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서술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전략, 전술이라고 하는 것은 이미 전근대시기에 완성되었으며, 무기와 문명의 발달에 따라 그 양상이 바뀌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또한, 전투에 있어서 천재적인 전략가들이 기존의 전술체계에 도전하여 깨뜨리지 않는 이상 거의 바뀌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알렉산드로스, 한니발, 미나모토 요시츠네, 나폴레옹 을 전쟁사에 있어서 천재로 꼽고 있다. 물론, 책에서는 이들이 수행한 전투이외에도 다른 전투도 또한 싣고 있지만 천재라고 언급하거나 그만큼 비중있게 다룬 장수는 위의 4명이다.
또한 부록에서는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주된 전술의 변화양상에 대해서 시간적인 순서에 따라 설명해놓고 있다. 일종의 인류의 전쟁에 대한 약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판타지소설 작가라서 그런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책의 내용도 재미있고 읽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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