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문화관광사업단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문화체험행사 "남한산성 전통문화학교" 가
2011년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됩니다.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예절교육 프로그램과 무예교육 프로그램 두 가지로 진행되었습니다.
무예교육의 경우 십팔기보존회에서 곤봉과 국궁 체험을 진행합니다.

7/26, 27, 28 3일 중 하루만 개별신청이 가능합니다. 29일의 경우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다고 합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오전에는 예절교육, 오후에는 무예교육이 예정되어있습니다.

남한산성이라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것은
학교 및 학원에서 책으로만 공부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하의 사진은 지난해 수어청에서 연무의식 사이사이에 이루어졌던 국궁체험의 사진입니다.



자세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신청은
남한산성 문화관광사업단의 홈페이지 전통문화학교 페이지(바로가기)에서 가능합니다.

지난 해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행해졌던 남한산성 수어청 연무의식!

올해는 5월 22일 일요일 부터 매주 일요일 2회씩 공연합니다.
장소가 수어장대에서 연무대로 변경되었습니다.
(연무대의 복원이 아직 진행중인 관계로 당분간은 남문 앞에서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기존에 연무의식을 하던 수어장대는 등산로 중간에 있어서 등산하시다가 많은 분들이 보고가셨는데요.
연무대는 등산코스는 아닌지라 따로 찾아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남한산성 연무대는 남한산 초등학교 옆쪽으로 있습니다.)
아직은 복원된 행궁, 연무대 등 에서 많은 프로그램들이 이루어지진 않지만
앞으로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콘텐츠를 이용한 프로그램을 갖출 예정이니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공연은 새로 부임한 수어사가 수어청 군사들의 무예를 시험하는 내용으로
매회 약 25분 10종목 정도의 연무가 행해집니다. 남한산성 수어청 연무의식 공식 블로그
또한 공연이 끝난 후 시연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전통갑옷과 복장을 직접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예도보통지와 십팔기를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고자 하는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공연 관련 사항을 요약하자면

시간 :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 4시  (우천시 연무의식은 쉽니다)
장소 : 남한산성 연무대 (복원공사 완료시까지 남한산성 남문 주차장 무대에서 진행)

이하의 사진은 2010년 4월 25일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행해진 수어청 연무의식의 한 장면입니다.


2011 십팔기보존회의 공연활동이 시작됩니다

오는 일요일 5/15 운현궁에서 공연이 있습니다
운현궁에서는 매주 일요일마다 일요예술마당이란 타이틀로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매주 2팀의 공연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운현궁 사이트 내 행사프로그램 항목에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링크)
이번 일요일 저희 공연은 2번째로 앞 팀의 공연은 4시부터 시작됩니다.
전통공연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하는 자세한 장소와 시간입니다

장소 : 종로구 운현궁(수운회관 맞은편)
지하철 5호선 종로3가역 5번 출구(낙원상가 지나서)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바로 나옵니다)

일시 : 5월 15일 오후 4시30분 (30분간)
남한산성 문화관광사업단에서
여름방학을 맞이 하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전통예절반, 무예체험반으로 나누어
어린이 전통문화학교를 운영합니다.

8월10일과 11일은 전통예절반 수업이 진행되고
그 다음주인 8월 17일과 18일은 무예체험반이 진행됩니다.
장소는 남한산성 일대에서 이루어지며
주 프로그램인 전통예절, 무예 이외에도
문화재답사, 생태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1인당 참가비는 1만원이며, 30명씩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특히 무예체험반의 경우에는
활쏘기 체험과 전통무예 십팔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일정 및 안내와 접수는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관련페이지)에서 확인하십시오
지난 번에 말씀드린대로
전통무예십팔기보존회가 주관하여
6월 27일부터 7월3일까지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서 6박7일동안 집중연수를 진행하였습니다.

연수의 종목은
장봉과
검법인 격자격세, 육로도법, 제독검, 본국검

각각의 회원의 수준에 따라 다양한 무예를 배워갔습니다.

낙산사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몇가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첫날은 새벽3시부터 새벽예불과 참선을 체험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발우공양이라고 하는 식사체험(?) ㅎ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한국 불교의 공양의식? 절차라고나 할까요?
재미있는 체험이었습니다. ㅎㅎ

밑의 사진은 사찰을 돌아보며 낙산사의 범종을 울려보는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마지막날에 낙산사 유스호스텔의 강당에서 심사를 보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 강당에서 일주일간의 수련도 위의 장소에서 이루어졌습니다 ㅎ


역시 심사를 보고 있는 장면입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앞으로는 매월 1박2일 정도로 집중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랍니다
작년 여름 미국 태권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십팔기 연수에 이어서
올해에도 하계 십팔기 연수를 실시합니다.

이 링크는 지난번 연수에 대한 글입니다. 2009/06/25 - [무예/십팔기] - 미국 태권도 회원들의 백담사 십팔기 연수

지난번에 템플스테이와 십팔기 연수를 함께 실시하니, 일주일간 몸이 정말 좋아졌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음식과 좋은 자연환경 덕분이겠죠?

올해에는 미국 회원 뿐만 아니라 한국의 일반회원들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장소 및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시 : 2010년 6월 27일 ~ 7월 3일 6박7일간
장소 : 강원도 낙산사

이번에는 백담사가 아닌 낙산사에서 진행되며, 앞으로 낙산사에서 주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

기존에 십팔기를 접하지 못하셨던 분들이라도 참여가 가능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십팔기보존회(02-736-1871)로 참가비와 세부일정에 대해서 문의를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평일인 만큼...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주로 참여할 수 있겠군요 ㅜㅜ
앞으로 십팔기를 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주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십팔기 보존회에서 무학(武學)이라는 이름의 학술잡지를 발간하는 기념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아직 시작하는 단계라 부족한 점이 많겠습니다만 앞으로 한국의 바른 무예문화의 형성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술세미나의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시 : 2010년 6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
장소 :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강당
주최 : 전통무예십팔기보존회

오후 1시부터 등록을 받기 시작하며 등록비는 1만원입니다.

구체적인 세미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무학 1집에 수록된 다양한 주제의 발표들이 세미나에서 이루어지며, 아래의 발표 이외에도 많은 글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 외의 문의 사항은
전통무예십팔기보존회(02-736-1871) / 신성대(016-639-1871) / 박금수(010-4734-1871)
로 연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제1부. 개회식{14:00-14:20}

사 회 : 박금수(십팔기보존회 사무국장)

가. 개회사 - 신성대(십팔기보존회 회장)

나. 내빈소개

 

제2부. 발표 및 종합토론{14:30-17:30}

좌 장 : 박정진(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 객원교수)

 

○ 제1발표: 십팔기 옛터[十八技舊地]의 위치와 의미

..............................................................................................박금수(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박사과정)

 

○ 제2발표: ‘십팔기’의 유래와 역사 ....................................박청정(전통무예연구가)

 

<휴식시간 / 15분>

 

○ 제3발표: 문화로서의 무(武)에 대한 인식회복

...................................................................................박정진(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 객원교수)

 

○ 제4발표: 새로 쓰는 전쟁사

.....................................................................................................................................서상욱(역사학자)

 

○ 종합토론

 

 

제3부. 만찬{18:00-}

 

장소 : 서울대학교 자하연


일전에 소개해 드린 십팔기보존회의 수어청 연무의식의 홍보 등을 위한 공식블로그가 오픈되었습니다.
(남한산성 수어청 전통무예 연무의식)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남한산성에서 펼쳐진 공연의 사진과 영상들은 이곳에서 만나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공연 영상이 올라오면 댓글 등으로 많은 관심을 표현해 주신다면 공연하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밑의 사진들은 어제 있었던 공연 후 풍경들입니다.


사진을 찍고 계신 분은 현재 네덜란드에서 활동 중이신 최복규 선배입니다.
간만에 한국에 오셔서 공연현상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꼬마 아이들이 수어장대를 지키는 병사로 변신했네요.
공연이 끝난 후 이렇게 전통복장과 무기를 들고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수어장대의 한켠에서는 무예도보통지와 십팔기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고자 하는 서명운동이 진행 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이런 사진들과 영상들이 십팔기보존회의 공식블로그에 올라올 것입니다.
간간히 저도 올리겠습니다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남한산성 수어장대에 수어사가 부임하여 수어청 군사들을 사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섯개의 깃발은 오방대기로 각각 전후좌우중의 5영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이 5영의 장수를 임명한다는 컨셉으로 연무의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각각의 5영장이 임명된 이후 각 영의 군사들이 연무를 보입니다.
              위의 사진은 등패의 연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위의 사진은 장창의 연무를 위해 도열해 있는 모습입니다.


십팔기 연무의식의 하이라이트인 교전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교전은 쌍검과 창이 겨루고 있는 모습입니다.
역동적인 모습이 사진에 잘 드러난 것 같습니다.


모든 의식을 마치고 고생한 군사들이 모두 모여 찍은 사진입니다.

십팔기보존회 홈페이지에 가시면 더 많은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남한산성에서 십팔기 연무의식이 성대하게 치뤄졌습니다.

저번 주에는 특별히 많은 인원을 동원하여 앞으로 확장시켜나갈 아이템들을 시험적으로 운영해보았기 때문입니다.

수어사가 새로 부임하여 수어청의 군사를 시험한다는 컨셉으로 연무의식의 형식을 꾸며보았으며, 그 앞 뒤로는 남한산성의 등산로를 순찰하는 퍼레이드를 진행하였습니다.
남한산성 남문에서는 수위군 교대의식을 시범적으로 해보았습니다.

그 날의 행사는 연합뉴스를 통해서 당일 바로 인터넷에 소개되었습니다.
다음의 링크는 그 기사 입니다. (링크열기)
사진들이 잘 나온 것 같습니다. ㅎ

다만 아쉬운 것은 이 사진들은 본 행사 전에 리허설 모습입니다.
때문에 군데군데 정돈되지 못한 모습이 나타나 있는 것이 아쉽네요 ㅎ

앞으로도 매주 일요일에 십팔기연무의식을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남한산성에서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전통의 무(武) 문화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또 한동안 격조했군요. ㅎ
오랜만의 글이 그리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월도마왕님의 글에 대한 반박이라기 보다는 보충설명의 글입니다.
사실 이런 글을 별로 쓰고 싶진 않았습니다.
어차피 비생산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여하튼 기왕 쓰기로 했으니 써내려가보겠습니다.

우선 위에 링크를 걸어놓은 월도마왕님의 글에 나온 책을 보시면 보시는 바와 같이 대한십팔기협회에서 발간한 책입니다.
하지만 실상 이 책은 현재의 대한쿵푸연맹에서 발간한 책이죠.
이에 대해서는 명확히 확인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얼마 전 제가 참여한 프로젝트에서 국내외 무술실태를 조사한 적이 있었는데.. 대한쿵푸연맹의 답변 중 출판사항에 <십팔기교범>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 책의 존재는 현재의 대한십팔기협회에서는 모르는 것이고, 윤명환이라는 분도 현재의 대한십팔기협회와는 무관한 분이시고요.
그런데 왜 대한십팔기협회라고 썼을까....
그것은 당시 무술 도장 및 협회의 상황을 살펴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풍륜산장님의 글>에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월도마왕님의 이전의 글들을 볼 때에 저보다 많은 정보를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되고, 십팔기교범에 명시된 대한십팔기협회가 현재의 대한십팔기협회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충분히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의 대한십팔기협회에 대한 적의가 너무 높기 때문에 딱히 밝히진 않으신 것 같네요.

저는 십팔기를 좋아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월도마왕님이 십팔기를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는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저도 십팔기 관련글을 쓰면 십팔기에 대한 좋은 내용으로 쓰고, 불리한 내용은 드러낼 필요가 없으면 드러내지 않듯이..
월도마왕님 이 기사의 경우에는 월도마왕의 논리를 위해서 정보를 과장하기도 축소하기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블로그라는 공간은 그래도 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고요.

뭐 그 외의 다른 글들에 대해서도 기회와 시간이 되면 제 의견을 조금씩 써볼 생각입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저번 주에 남한산성에 눈이 많이 와서 수어장대 등지에 땅상태가 안 좋은 관계로
시연이 취소 되었습니다.
대신(?) 지지난주에 있었던 공연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십팔기 중 하나인 기창을 공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등산 중이던 많은 관객들의 모습이 뒷편으로 보이네요.

십팔기 중 최고의 검법 중 하나인 예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예도는 조선세법24세와 예도총보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위의 사진은 예도총보를 공연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앞서 말씀 드린 예도의 내용 중 조선세법24세입니다.
그 중 전기-탁탑-점검으로 이어지는 9번째 세법인 전기세의 모습입니다.
마지막의 점검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장창 공연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습을 보니 아무래도 장창 후보 중 복호세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의 그림은 무예도보통지 속의 복호세 모습입니다.
한번 비교해 보시죠 ㅎ


십팔기보존회 시범공연의 마지막 순서인 교전의 모습입니다.
요새는 여러팀이 한번에 교전을 하는 새로운 형태로 공연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앞쪽에서는 월도와 창이 겨루고 있으며
뒤쪽에서는 쌍검과 창이 교전하고 있습니다.
역동적인 모습이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일요일에 비가 오거나 하는 일이 없다면
남한산성 수어장대 앞에서는 보시는 것 처럼 멋진 공연이 펼쳐질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난 2009년 10월 27일
"무예, 실용을 취하다" 라는 주제로
KBS1 느티나무라는 프로그램에 십팔기가 방영되었습니다.

느티나무는 화요일부터 금요일
밤 10시 50분에 11시까지 약 10분 동안
한국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작년 10월에는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무예도보통지의 무예인 십팔기에 대해 소개가 되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겠지만,
영상 속에는 십팔기보존회가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그리고 24기보존회가 수원화성 등에서 등장합니다.

이번에 남한산성에서 정기공연을 하게 되어 이 영상을 올려봅니다.
남한산성 수어장대라는 공간과 무예가 만난 모습을 한 번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은 풍경같아서 ^^)

방영영상은...
저작권 문제로 올릴 수가 없네요 ^^;;;
십팔기보존회 홈페이지 (sippalki.com)에 가시면 현재 메인 화면에서
느티나무 방영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KBS 느티나무 홈페이지(http://www.kbs.co.kr/1tv/sisa/tree/index.html)에거 140회를 다시보시면 됩니다.

십팔기보존회와 24기보존회는 서로 다른 단체이지만, 같은 무예도보통지안의 무예를 하는 단체입니다.
서로 간의 견해의 차이가 있어서 대립(?)하기도 하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경쟁한다고 이해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서로가 상대방의 말의 본의를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꼬투리를 잡고 늘어져서 서로를 비방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예를 하는 사람으로서, 내실을 쌓고 실력으로서 겨루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실제로 싸우자는 말은 아닙니다 ㅎㅎ)

여튼 KBS 느티나무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고, 십팔기와 한국의 무예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남한산성 문화관광사업단과 공조하여 앞으로 매주 일요일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십팔기 시범공연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정기공연은 지난 2월 28일(일)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12시, 1시였으며 각각 15~20분의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지난 주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일요일 12시, 1시, 2시를 기본으로
상황에 따라 11시, 3시 추가적으로 공연을 할 계획입니다.

십팔기보존회로서는 오랜만의 정기공연으로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남한산성은 서울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또한 무예와 어울릴 수 있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어서
여러가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차 앞으로 매주 일요일뿐만 아니라 토요일도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며
남한산성에서 십팔기 동호회, 체험강좌 등 무예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질책과 칭찬으로 통해 십팔기의 발전에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지난 2010년 1월 18일부터 대구지역에 십팔기 동호회가 개설되어 운영 중 입니다.

지도사범은 황철구 사범님으로
관심있으신 분들은
010-2512-3262 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장소는
대구 중구 남산동 황제맨션입구 도로변 남산헬스 클럽 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직접 전화하셔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호회가 만들어져서 십팔기 수련을 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만
대구지역에는 십팔기도장도 있는 곳이라 다른 곳에서 생겼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동호회가 생겼다는 것 자체가 좋은 일이긴 하죠 ㅎ

혹시 십팔기를 배우고 싶지만 주변에 도장이나 배울 곳이 없는 분들은 이렇게 동호회를 만들거나 해서 십팔기보존회(02 736 1871)로 연락을 주십시오.
지도를 할 수 있는 사범을 파견하는 등 최대한으로 지원을 해드릴 것입니다.
물론 매일 나와서 수련을 하는 것보다는 부족하겠지만
주 1,2회라도 정기적으로 배우고 혼자서 꾸준히 수련한다면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동호회 등 여러가지 형태로 십팔기를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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